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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근대화의 관문 제물포 사진전시회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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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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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문화 아카이브(이사장 성중경 목사)는 지난 24일 만수교회에서 ‘조선 근대화의 관문 제물포 사진전시회 개회식’을 갖고 사진자료를 통한 역사의 도시, 산업화의 주역도시인 인천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구 총무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성중경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가 이 긴 역사의 인천을 다 더듬어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역사를 살펴보고자 제물포 문화 아카이브를 설립하여 활동하게 되었다”라며 “오늘의 자료는 매우 미흡하지만 이런 자료를 계속 찾는데 노력하여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 오늘의 교훈으로 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에 조석상 재정이사, 축사에 조전혁(한나랑 국회의원)의원이 “21세기 인천은 동북아의 허브이자 바다와 하늘을 통해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항만·항공의 도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명품도시로써 여전히 순항하고 있다”라며 “뜻 깊은 사진전시회를 통해 인천을 다시금 되돌아봄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의 관문으로서의 도시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유은식 박사(제물포 문화 아카이브 원장)가 강연한 후 이용률 기록이사 광고 한 후 사진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물포 문화 아카이브는 제물포의 역사사진자료를 수집하여 현존하고 있는 사례와 비교연구하며 지난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있었던 제물포의 역할을 찾아내 오늘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올바른 자리를 찾아내는 일을 하고 있다. 연구를 통해 얻어진 자료들을 가지고 해마다 사진전시회를 개최하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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