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의 삶과 정신을 실천하자”

감리교 구월지방 2018 웨슬리 성회

기독교대한감리회 구월지방(감리사 김정근 목사)은 지난 13일 구월교회(담임 오영석 목사)에서 2018 구월지방 웨슬리성회를 갖고 개인구원과 사회구원의 웨슬리의 구원관을 본받아 균형 잡힌 교인으로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강현국 목사(베다니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박현환 목사(참빛교회)의 기도, 전의수 장로(구월교회)의 성경봉독, 흰돌교회 성가대의 특별찬송, 김정근 감리사의 인사말, 윤보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순종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사가 아들을 살려준 수넴 여인에게 자기의 모든 것을 놔두고 가족과 함께 블레셋 땅에 거하라고 명령했을 때 여인은 그대로 순종하여 7년의 기근을 피할 수 있었고 다시 돌아와 모든 것을 다 회복할 수 있었다”며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이러한 순종의 사람을 찾으시고 그에게 복을 주기를 원하신다”며 순종의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정근 감리사는 인사말을 통해 “윤보환 감독님을 모시고 우리 지방 웨슬리 성회를 갖게되어 감사하다”며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항상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말했다. 이어 김강규 목사(성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글로리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