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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회참여 확대 위해 더욱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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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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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YW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인천광역시여성문화회관(관장 김자영)은 지난 6일 인천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관 15주년 기념식 및 교육개강식을 갖고 여성능력개발과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우선영 교육과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념식에서 김자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15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에게 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꿈을 실현하도록 돕는 다리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나눔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박준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성들의 평생교육과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을 준 여성문화회관이 앞으로도 세상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여성들이 되도록 좋은 프로그램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부현 국장(인천광역시 여성복지보건국)이 축사를 한 후에 ‘나와 함께 걸어온 인천여성문화회관’이란 제목으로 15주년 기념 동영상을 상영하고 3기 대표와 부기대표에게 동창회에서 감사장을 수여한 후에 기념식을 마쳤다.

2부에서는 ‘아줌마가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이숙경 영화감독(줌마네 대표)의 공개특강이 이어졌다. 이 감독은 “매순간 한걸음 한걸음을 정성스럽게 걸어가고 성실함과 자기 자신을 믿는 힘을 가진다면 자기의 길을 찾게 되고 미래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 오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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