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계양구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 개최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안경숙)는 지난달 29일 계양구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중 10개 고등학교의 또래상담자 및 지도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계양구또래상담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관내 고등학교 대표 또래상담자 56명이 연합회 또래상담자로 위촉됐으며, 2018년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을 계획하고 논의하면서 관내 또래상담자들 간의 소통과 친밀감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1994년에 시작되어 2012년부터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또래상담연합회를 구성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아웃리치 및 캠페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또래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슈퍼비전 및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