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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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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게 체질이야”

구랍 27일 중부연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중 전명구 감독이 지게로 연탄을 배달하면서 한 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인들과 목사님은 연탄이 없으면 옛날에는 살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연탄을 새끼줄에 묶어 사갔던 가난한 시절을 회상하며 대화를 나누기도.

영하의 날씨에 손이 얼어붙어 카메라 촬영도 어려울 지경이었는데 웃으면서 연탄 배달하는 인천대은감리교회 전명구 감독과 청년들의 모습에 마음만은 훈훈하게 느껴지기도.

 


“중도포기하면 안돼”

은광원 취재를 갔을 무렵, 은광원 가족들 예배를 인도하는 이순성 신학대학교 학생처장이 찬양인도자를 구한다는 오영미 보건부장의 말을 끊으며 한 말.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찾아오는 사람들은 많지만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는 은광원 가족들의 내년 송년회는 찬양인도자가 함께하길 바라기도.

 


“사회적응 훈련이 필요해요.”

주부들의 사회진출이 늘어났지만 사회적응능력이 부족해 일을 그만둔다며 아쉬움을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허지연 팀장이 한 말.

이날 허팀장은 여성들이 교육은 열심히 듣지만 자격증을 따지 못하면 취업이 어렵다고 전하며 자격증 취득이 우선돼야 하고 또 이와 함께 사회적응 훈련 내용의 특별교육이 필요하다고 전하기도.

 


“하나님이 보내신 응급구조팀이야.”

“우리나라 국회의원은 119명인데, 이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응급구조팀이야”

구랍 30일 동구 기독교연합회 총회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인천서부교회 조종수 장로가 참석자들에게 국회의원 중 기독교인이 몇 명 인줄 아느냐며 119명의 기독교인 국회의원을 빗대어 한 말.

이에 같은 자리에 앉아 있던 장로들이 맞는 말이라며 맞장구를 치자 조 장로는 119명의 국회의원이 연합해서 나라를 구해야 하는데 그걸 모른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모세는 80세에 부르심 받았는데...

“모세는 80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는데 나는 아직 80세도 안 되었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 구랍 29일 열린 국제유학생선교회 창립예배에서 이사장직을 수락과 관련 권용각 감독은 처음에는 주저했다고...

이에 참석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한바탕 웃음. 이어 이두형 목사가 자신도 축사 부탁을 10번 거절했다고 말하며 권용각 감독의 말을 인용해 “나는 아직 60이 안되어 수락했다”고 해 큰 웃음을 주었다.

격려사를 맡은 박수진 목사는 어떤 성도가 귀신을 쫓기 위해 부른 찬양이 하필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었다며 이에 귀신이 답가로 ‘나같은 죄인 살리신’을 불렀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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