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한다”

인기총ㆍ인보총, 68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 예정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발발 68주년을 맞아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와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이웅세 목사) 등 인천의 기독교계가 나라사랑 구국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한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24일(주일) 저녁 7시 낙원제일교회(담임 최병현 목사)에서 인기총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인천제일교회 원로)를 강사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68주년 6.25 상기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또한 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도 같은 날 저녁 7시 새인천교회(담임 안길선 목사)에서 증경총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를 강사로 ‘군인과 함께 하는 제68주년 6.25 상기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갖는다.

이웅세 총회장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한국전쟁 발발 68주년을 맞아 인보총에서는 구국기도회 개최를 통해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희생자들 및 국가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