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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번영과 남북통일 및 복음화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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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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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번영과 남북통일 및 복음화 위해 기도

(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2018남북통일기원 연합기도회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 총재 엄기호 목사)는 지난 달 25일 철원제일교회에서 6.25전쟁 68주년 2018 남북통일기원 연합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 번영과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국가번영, 남북통일 복음과 성령으로 이룩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양명환 목사(상밍회장, 성회준비위원장)의 사회, 이상욱 목사(철원제일교회)의 기도, 김금숙 목사(공동회장, 은혜기도원)의 성경봉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박철규 목사(새마음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6.25 전쟁 68주년을 맞아 이처럼 전국에서 기도하는 이들이 모여 나라의 번영과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며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 번영과 국민단합을 위하여(상임회장 차장현 목사, 부곡장로교회)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위하여(공동회장 정동학 목사, 신광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규학 감독은 ‘여호와 닛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서 아말렉과 전쟁을 할 때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기도할 때 이스라엘이 이겼지만, 팔이 내려왔을 때는 아말렉이 승리했다”며 “결국 아론과 훌이 모세의 팔을 붙들어 올려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하자 이스라엘이 승리하자 모세가 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닛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은 영적인 쌍둥이로서 세 차례 외세의 침략에 의해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지적하고 “우리들이 궁극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호와닛시 하나님을 끝까지 믿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재 엄기호 목사는 총재 기념사를 통해 “68년 전 6.25 전쟁으로 이 민족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지만, 하나님께서 70년이 되는 해를 기점으로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다”며 “이러한 일에 철원제일교회가 귀한 역할을 하길 바라며 기도하고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애국가 제창을 한 후 수석부총재 고병수 목사(창곡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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