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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연합장로회, 필승교회에서 구국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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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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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가지고 군 선교에 힘쓰자”

인기총연합장로회, 필승교회에서 구국기도회 가져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지난 달 25일 6.25 68주년을 맞아 제6보병사단 필승교회에서 최전방 방문 구국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 김세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영성위원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기도, 서기 김주덕 장로(평강교회)의 성경봉독, 박광훈 목사(청성금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목사는 ‘군 선교 새 열정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베드로와 요한은 성전에 기도하러 가던 중 성전 미문에 앉은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보고 은과 금은 없지만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명했을 때 앉은뱅이가 걷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군 선교도 다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열정을 가지고 행할 때 기적같은 역사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후 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민족 최대의 비극인 6.25 발발 68주년을 기념하여 이처럼 제6보병사단 필승교회에서 와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6.25의 아픔을 생각하며 다시는 이 민족에게 비극이 닥치지 않도록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후 박광훈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참석자들은 예배 후 평화전망대를 비롯해 백마고지와 노동당사 등을 관람한 후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일성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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