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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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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만 주는 것 아닙니다”

“오늘 자랑스러운 기독인 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에게는 패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 금값이 얼마나 비쌉니까? 그래서 특별히 황금 열쇠를 드렸습니다.”

지난 9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 마지막 날 자랑스런 기독인대상 시상식에서 목회자 부문 수상자 이호문 감독과 평신도 부문 최명철 장로에게 패를 수여하면서 대회총재 최성규 목사가 이같이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원조 성시화 방화범은 따로 있죠”

“저는 요즘 별명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별히 많은 사람들이 성시화 방화범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불을 붙여준 원조 방화범이 있다면 바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전용태 장로입니다.”

지난 9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 마지막 날 간증 및 사례발표 시간에 강사로 나온 양인평 장로는 자신을 “성시화 방화범”이라고 특이하게 소개.

양 장로는 “평신도 한 명이 변화되어 도시를 변화시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라며 “소천하신 김준곤 목사님의 자리를 메워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일”이라며 성시화운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


“새 중의 가장 아름다운 새(?)”

“여러분 새 중의 가장 아름다운 새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특별새벽기도’의 약자인 ‘특새’입니다.”

지난 8일 주안장로교회에서 열린 성시축전 둘째 날 강사로 나선 오정현 목사는 ‘인천 성시화를 위해 필요한 세 가지’를 강조하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중요하다고 강조.

오 목사는 “오늘도 1만여명의 성도들이 모여서 세 시간을 기도했다”며 “영적인 무장을 위해서 기도가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



선교사는 특급 A+사람

“하나님은 선교사를 보내실 때 특급 A+사람만 보내지 부실한 사람은 파송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가정도 특급 A+가정이기에 사용하시는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난 13일 인천침례교회에서 열린 김명기, 김송희 선교사 파송감사예배에서 김기덕 목사는 이런 권면의 말을 전한 후 딸을 먼 곳에 시집보내는 심정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김명기 선교사에 대한 애틋함을 나타내기도....


대전이 아닌 인천으로

“대전지역에서 총회장을 세워놨더니 대전에 있는 체육대회는 참여안하고 경인지역으로 간다고 성도들이 서운해 할 것”이라며 “이것은 미리 해놓은 약속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대전은 총무를 보내고 저는 이곳으로 왔습니다”

지난 8일 인천대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경인지역 침례교 체육대회에서 설교를 맡은 남호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축사하러 나온 김기복 목사는 “제가 남호 목사님 총회장 되시자마자 얼른 가서 저희 체육대회 설교를 부탁드려 대전에 못가시고 이곳에 오시게 되었습니다”라고 거듭 전하기도...


저러다 제 이단 되는거 아냐?

지난 9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효지도사협회 창립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추대된 최성규 목사는 “처음 제가 인천에서 효 운동을 시작할 때만해도 사람들이 제가 이단에 빠질까봐 걱정을 했었습니다. 효와 하모니를 강조하다보니 효를 잘못 이해한 일부 사람들이 저렇게 걱정하기도 햇습니다” 과거 효의 개념은 부모와 조상에 대한 부분이 지배적이었지만 최 목사가 말하는 효는 세대간의 효, 더 큰 효를 말하며 하모니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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