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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기독교연합회, 백령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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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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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연수구연합회(회장 이호겸 목사)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백령도 문화관광 체험 행사를 가졌다.
연합회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 부부를 비롯해 연수구 지역 목회자부부들은 첫날 백령도 용기포 신항에 도착 후 효녀 심청 동상이 있는 심청각을 비롯해 두무진 유람선을 타고 주변 경관을 둘러보았다.
둘째 날에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돌아본 후 백년의 기독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중화동 교회와 역사관을 돌아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천연기념물 제392호로 지정된 콩돌해안과 사곶 천연비행장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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