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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의 경제와 성화사상’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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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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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장로성서연구회(회장 이순훈 장로)는 지난 17일 중앙교회(담임 정의선 목사)에서 100여명의 평신도가 참석한 가운데 김홍기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를 강사로 창립 17주년 기념 영성세미나를 가졌다.

김홍기 교수는 ‘웨슬리의 경제와 성화사상’이란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웨슬리의 성화사상은 복음적 신인협조설, 은총의 낙관주의, 행동주의 신앙으로 설명되어 지기에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성육신적 선행운동으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 특히 웨슬리의 희년경제윤리는 오늘의 통일 희년운동에 큰 교훈을 주고 있다. 웨슬리가 외치고 실천했던 경제의 3대원리 청지기정신, 하늘나라의 저축운동, 재산상속반대운동, 세금제도개혁, 고용체제개혁, 시장과 대지의 독점화 반대운동 및 경제의 재분배운동은 남북통일을 위해 복음적 경제윤리요 대안적 경제윤리이며, 우리가 실천해야 할 프로그램들”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웨슬리의 가슴속에 붙은 개인적 성화와 사회적 성화의 불이 오늘 한국 교인들과 한국대학생들, 더욱 나아가 전 국민의 가슴속에 다시금 붙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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