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이사장 이태수 목사, 지회장 서승웅 장로)는 지난 14일 다람쥐마을에서 창설4주년 감사 기도회를 갖고 군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

서승웅 장로의 사회 열린 기도회에서 도상엽 목사(엘림교회)의 기도에 이어 이태수 목사(약대중앙교회)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군복음화가 민족복음화의 아름다운 장이 되며 각종 유혹으로부터 노출되어있는 믿음의 청년들이 하나님의 도우심안에 미래를 맡길 수 있는 길은 우리의 열정과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통해서만이 해결 될 수 있다”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시작한 인천의 긍지를 갖고 힘을 모아 이런 아름다운 사역을 잘 감당하자”고 당부한 후에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황태하 장로(이사/부평화랑교회)의 오찬기도 후에 함께 오찬을 하여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비전2020운동을 통해 60만 국군장병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경인지회는 인천, 부천, 김포지역의 500여 교회와 더불어 군입대후 예수를 영접하여 세례를 받은 청년의 명단을 지역 교회와 공유하며 저들을 미래 교회 등록신자로 관리하며 부모와 함께 건강하게 제대하도록 합력 기도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