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지성ㆍ영성 겸비한 인재 양성 주력 다짐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신영섭 목사) 산하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분교장 이순호 목사)는 지난 13일 부평 소재 대한신학 경인캠퍼스에서 이전감사예배를 갖고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회자 및 평신도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신총회 서기 이규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박근태 목사의 기도, 총회장 신영섭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보장 받은 은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것은 복 주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기 위함”이라며 “어려운 시험이 있을지라도 보장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이를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 목사는 “모든 것을 주께 맡기면 우리는 결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믿고 대한 신학 경인캠퍼스가 초기에는 어려울지라도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훌륭한 주의 종을 많이 배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회장 신영섭 목사의 설립공포에 이어 분교장 이순호 목사에게 이전설립인증서를 전달했다. 분교장 이순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매우 어려운 가운데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를 설립했다”며 “하나님만 바라보고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 실력있는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신학 경인캠퍼스는 70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인준 목회자 양성기관으로 목회자 양성과 더불어 특별히 평신도반을 개설, 기독교 성지순례 가이드 양성을 비롯해 기독교와 문화 등 특화된 과목 이수를 통해 졸업 후 진로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한편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사명감에 불타는 신실한 인재 양성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