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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음화 위해 화합과 연합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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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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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동원 목사)는 지난 1일 남동공단 근린체육공원에서 인기총 산하 각 구 연합회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인천광역시 목회자연합체육대회를 갖고 인천기독교의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체육대회에 앞서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의 기도, 총회장 이동원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자들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고 무엇보다 법대로 경기를 하고 목표를 똑바로 바라보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각 구에 소속된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인기총이 더욱 연합해 그리스도의 군사로써 인천 복음화를 위해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의 목회자들께서 이렇게 화합의 체육대회를 개최하게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의 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구연합회장 우강국 목사의 선수선서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족구, 계주 총 4개 종목으로 치러진 가운데 계양구기독교연합회(회장 이영선 목사)와 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호겸 목사)가 공동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3위는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기학 목사), 4위는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강봉구 목사), 5위는 중ㆍ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노신래 목사, 우강국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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