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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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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죄송해 해야”

“우리 모두는 이제 하나님 앞에서 죄송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감리교회 회복을 위해 맨날 모여서 회개하고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기도와 함께 우리 사람들이 저지른 일을 해결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난 19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 김한옥 목사는 강의 후 열린 질문과 토론에서 감리교 사태 해결을 위해 기도도 중요하지만, 인간들이 풀 수 있는 일은 먼저 풀어야 한다고 강조.
김 목사는 “사람이 잘못해서 벌어진 일을 수습할 생각은 하지 않고 하나님께만 해결해 달라고 조르는 일은 안될 일”이라며 “먼저 우리가 잘못한 일을 수습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이제 평신도가 앞장 섭시다”

“이제는 더 이상 감리교회 사태를 두고만 보고 참을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방법들을 완전히 다 포기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19일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김한옥 목사의 강의를 들은 후 한 장로가 일어서 격앙된 목소리로 “이제는 우리 중부연회 평신도들이 앞장서서 보다 적극적으로 감리교 사태를 해결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강력히 발언.
이 장로는 “중부연회 장로회를 비롯해 남선교회, 여선교회, 청장년선교회, 청년회 등 평신도 단체들이 앞장서서 감리교 사태의 원인 제공자들이 출마하지 못하도록 위원회를 만들어 서명운동을 전개하자”고 강조.

 

“깨끗한 선거 풍토 조성해야”

“더 이상 감리교회가 이런 상태로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에 우리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를 비롯해 평신도 단체들이 앞으로 금권타락선거를 방지하고 보다 깨끗한 선거를 위해 자정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 한재룡 장로는 지난 19일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 자리에서 “오늘 김한옥 목사님의 강의를 듣고 정말 우리 장로들이 나아갈 길을 깨닫게 되었다”며 “ 더 이상 우리 감리교회 지도자들이 금권타락선거에 휘말리지 않도록 우리 평신도들이 자정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
한 장로는 “물론 지지하는 사람들이 각자 다르다 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은 있겠지만, 건강한 감리교회를 위해 우리 중부연회 평신도들의 중론을 모으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추운 금혼식

지난 17일 인천세계도시축전 미추홀분수대에서 2009 한중합동 노인건강축제 ‘사랑의 금혼식’이 열렸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들이 입장을 했고 자리에 앉아 금혼식을 치르고 있는데 그날따라 기온도 많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어 예쁘게 입은 웨딩드레스 위에 겉옷뿐만 아니라 담요가 덮여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먼저 가면 안돼요

“자기네 교회 순서 끝났다고 그냥 가면 안돼요? 아시겠죠?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세요...” 지난 17일 하늘꿈교회에서 열린 제12회 감리교대찬양제에서 설교를 마칠 무렵 전명구 감독은 성도들을 격려하며 끝까지 자리해 하나님을 기쁘게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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