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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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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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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김복주 권사)는 지난 8일 인천삼산경찰서 강당에서 제3차 24회 연합순회예배를 갖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로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보영 집사(삼산서 선교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이세연 목사(인천경찰청 경목실장)의 인천 경찰과 경찰복음화를 위한 합심기도, 김금빈 권사(전 연합회장)의 대표기도, 왕정호 총무(삼산서 선교회)의 성경봉독, 조환국 목사(삼산서 경목위원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조 목사는 ‘네 이름이 무엇이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이 에서를 만나기 전에 얍복강 가에서 하나님의 천사와 날이 새도록 축복을 요구하며 허벅지 관절이 어긋날 정도로 날이 새도록 씨름하자 천사가 야곱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은 후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었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사자와 밤새 씨름하며 기도의 줄을 놓지 않았던 야곱의 이름을 하나님과 겨루어 이긴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듯이 우리도 항상 기도의 줄을 놓지 않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기주 총경(삼산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치안과 발전을 위해 항상 맡은 자리에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기도하시는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복주 권사(인천청 연합회장)의 내빈소개와 강성규 목사(삼산서 경목위원)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다음 25차 연합예배는 다음달 12일 오후 7시 인천서부경찰서 선교회에서 주관하여 열리게 된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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