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는 지난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제주도 금호훼밀리 관광호텔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평신도부 총무 부부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도착 후 유경식 장로(인천남지방)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이경복 장로(부평동지방)의 기도와 이진선 목사(사회평신도부 분과위원장)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되었다. 둘째날 아침기도회는 박영근 목사(중부연회 총무)가 강사로 나섰으며, 전명구 감독은 둘째날 저녁 영성집회와 마지막날 아침기도회를 인도했다. 영성집회 강사로 나선 전명구 감독은 “주님이 원하시는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일꾼이 되려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하고 주님과 함께 하는 일꾼이 되어야 하고 주님을 대신하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오늘 영성수련회에 참석한 여러분 모두가 주님의 원하시는 일꾼이 되어 교회와 연회를 위해 헌신해 주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부연회 30개 지방 사회평신도부 총무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연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아침과 저녁 시간에 영성집회를 열어 말씀을 통해 은혜 받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한 모두가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