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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124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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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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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간되는 ‘인천기독교 인물 124인선’은 인천의 기독교지도자들의 모범적인 사역과 업적을 돌아보고, 후배들이 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상당한 의미와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 전양철 감독(전동교회)는 오는 2일 ‘인천기독교 인물 124인선’ 출판기념예배를 앞두고 “지난 2년여 동안 책이 나오기까지 수고한 편집위원장 최정성 목사님을 비롯해 모든 편찬위원들의 수고가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전 감독은 “특별히 ‘인천기독교 인물 124인선’은 인천기독교회관 건립 11주년과 인천 선교 124년의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새로운 선교 2세기를 맞아 새로운 인천선교사역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되는 귀한 일”이라며 촐판의 의미를 강조했다.

“책을 출판하기까지 나름대로 어려움이 많았다”고 토로하는 전 감독은 “가장 큰 어려움은 역시 인물 선정이었고, 만들고 나니까 더 많은 지도자들이 들어갔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구성과 관련, 전 감독은 “총 3부로 제작된 가운데 제1부는 인천의 각 교단별 기독교역사를 수록하고 제2부에서는 인천기독교의 인물 목사와 장로들을 수록했으며, 3부는 사진으로 보는 현존 기독교문화재를 각각 수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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