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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국제기독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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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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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기독교TV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한 ‘2009서울국제기독엑스포’가 지난 21일 삼성동 코엑스 Hall C(구 대서양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기독교 문화산업발전과 미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최희범 목사의 사회로 신경하 전 감독회장, 엄신형(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요셉(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최병남(CTS 공동대표이사) 목사를 비롯해 여러 각 교단의 총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엄신형 한기총 대표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기독엑스포를 통해 민족복음화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배 예장합동 총회장은 “해외로부터 우리나라는 짧은 기간 기독교 발전을 이룬 반면 문화예술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며 “문화와 예술이 가미된 교회건축과 함께 기독문화도 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엑스포를 통해 이스라엘과 한국의 좋은 문화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김선도(광림교회 원로) 목사, 황우여(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의원,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가 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기독엑스포에는 크리스천 기업을 비롯해 기아자동차·삼성전자·휴렛팩커드 등 일반 대기업에서도 참가했고, 행사장에는 선교교육관·교회건축관·기독산업관·문화예술관·사회복지관 등 5개관으로 구성된 곳에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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