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

작성자 정보

  • 윤용상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가 주관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박명홍)가 후원한 2018 인천지방경찰청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지난 3일 인천지방경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조인현 총무(중부연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이찬호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정효순 권사(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군자중앙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박명홍 감독(중부연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박 감독은 ‘별빛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듣고 별을 따라 가서 별이 머문 곳의 집에 들어가 아기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다”며 “이처럼 별은 시간을 알리고 방향을 지시하며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감독은 “오늘 점등식을 통해 밝혀진 불빛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모든 인생의 길을 인도하는 은혜의 빛이었듯이 이 은혜가 인천의 모든 경찰들에게 임하고 인천의 어두움을 물리치는 빛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해경 경무관(인천지방경찰청 제1부장)은 축사를 통해 “항상 인천의 경찰들과 치안을 위해 기도해 주심에 감사하다”며 “오늘의 성탄 트리가 약자와 소외된 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도훈 경정(기독선교회장)의 광고와 서명섭 목사(경목위원)의 축도 후 이세연 목사(경목실장)의 진행으로 2부 점등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점등식 순서를 마친 후에는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이찬호 장로)와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정효순 권사)에서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에게 경찰 선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