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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빚이 남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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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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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빚이 남아 있어요”

 

“입원해 보지 않은 사람은 임원환자의 사정을 모르고, 셋방살이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셋방살이의 설움을 알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처음 시작할 때 뭘 모르고 시작해 안타깝게도 아직도 빚을 갚지 못한 상황입니다”

지난 11일 중구 중앙동 중앙프라자에서 열린 중구 크리스마스문화축제위원회 사무실 이전 감사예배에서 환영사를 한 하귀호 목사는 올해가 5회째인데, 1회때 잘 모르고 시작해 목사님들이 아직도 빚을 지고 있다고 설명.

하 목사는 “비록 아직도 일부 빚이 남아 있지만, 여기 모인 우리 목사님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미친 사람들로서 1회 때부터 폭우가 쏟아져도, 눈발이 흩날려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

 

“인권조례는 나쁜 조례입니다”

 

“인권조례는 국가인권위원회법을 상위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부도덕하고 비정상적인 동성애 성행위를 정당화하고, 공직자를 비롯해 시민들에게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정상이라고 교육하는 나쁜 조례이기 때문에 통과가 되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지난 11일 연수구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시내 모 식당에서 열린 연수구 시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한 연수구 목회자들은 시의원들에게 일제히 인권조례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설득.

이에 시의원들은 “목사님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동성애를 조장하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는 조례를 제정한다면 ‘이게 나라입니까?’라며 목사님들이 걱정하시는 그런 일들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며 안심하라고 설명.

하지만 목회자들이 이에 찬동을 하지 않고 제정을 진행한다면 인천교계와 시민들이 강력한 주권행사를 취할 것이라고 하자, 결국 시의원들은 대표 발의자를 설득해 보겠다고 하였고, 참석한 20여명의 목회자들이 시의원들을 놓고 통성으로 기도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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