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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의 기쁜 소식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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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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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원로목사회(회장 전양철 감독)는 지난 17일 전동교회(담임 정용인 목사)에서 성탄 축하예배 및 음악회를 개최하고 아기 예수의 탄생의 기쁜 소식을 알리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원로목사회 총무 박인환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박재훈 목사(원로목사회 서기)의 기도, 유재성 선생(전동교회 성도)의 트롬본 솔로, 정용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그러나 기도하며 감사하였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니엘은 다리오 왕의 명령을 어기고 자기 집의 윗방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며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면서까지 끝까지 하나님을 버리지 아니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한 다니엘의 신앙을 본받아 항상 기도와 감사의 생활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인 목사가 전양철 회장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투병중인 목사님들과 사모님들, 중부연회 원로목사 회원들을 위해(장재웅 목사, 새인천북지방 임마누엘교회) ▲감리교단, 중부연회, 인천서지방, 전동교회를 위하여(김수길 목사, 강화동지방 지산교회) ▲국가의 안보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문화와 민족을 위하여(이상수 목사, 강화남지방 화도시온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열린 2부 음악회는 회장 전양철 감독의 개회사에 이어 중부연회 실버미션합창단을 비롯해 중부연회 여선교회 합창단, 박세진 선생, 중부연회 원로목사 합주단, 중부연회 사모합창단 등이 캐럴과 성가를 연주하는 시간을 가진 후 회장 전양철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글로리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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