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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재무장 통한 하나되는 연합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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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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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유재성 장로, 이하 연합장로회)는 지난 15일 인천제2교회(담임 이건영 목사)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서재규 장로(인천제2교회)를 선출하고 연합장로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차기총회장 서재규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직전총회장 전갑진 장로의 기도, 서기 김주덕 장로의 성경봉독, 이종훈 장로와 정은주 권사(인천제2교회)의 찬양, 인기총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의 설교, 회계 조근호 장로의 헌금기도, 황규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는 ‘신령한 눈을 열어주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들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하나님의 소망을 보는 눈이 밝아져야 한다”며 “이러한 눈을 소유하려면 먼저 회개와 기도와 말씀을 통해 우리 자신의 영적인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잘못되고 탐욕된 눈이 밝아지면 영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항상 신령하고 복된 눈을 소유할 수 있도록 회개와 기도와 말씀의 삶을 실천해 나가는 연합장로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성금 전달 순서에서 총회장 유재성 장로는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1,680만원을 YWCA요양원을 비롯해 27개의 장애인 기관과 복지관에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총회장 유재성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 및 3부 총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서재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선배 총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연합장로회의 발전 및 각 교단의 단합을 통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서재규(합동) △자선음악회 준비위원장 김세택(기하성) △6.25 구국기도위원장 문세득(감리교) △영성위원장 정세국(통합) △부회장 김종훈, 이찬호, 맹익재, 이교환, 신현관(감리교) 서태복, 이영구, 김재봉(통합) 강익철, 박병관, 진대규, 우종윤(합동) 나재설, 배동환, 이의기(성결교) 민혁기, 이이석(연합) △총무 김제택(기하성) △서기 김상배(합동) △회계 사재신(감리교) △감사 윤요한(통합), 안상설(연합). 조근호(성결).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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