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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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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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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경찰청은 지난 달 20일 인천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2018 인천지방경찰청 성탄 축하 및 이상로 청장 환영 감사예배를 갖고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인천시의 평화와 안전을 기원했다.

성요한 목사(만수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성탄축하순서는 영광감리교회(담임 윤보환 감독)의 영광 핸드벨 찬양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가좌감리교회(담임 정복성 목사)의 오카리나 연주, 은석장로교회(담임 감종석 목사)의 은석 유년부 워십, 영광감리교회의 영광 YK찬양단, 만수감리교회(담임 성요한 목사)의 에벤에셀 난타 팀이 각각 성탄 축하연주를 했다.

이어 구도훈 경정(기독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예배는 김종석 목사(은석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송용호 경위(기독선교회 총무)의 성경봉독, 이규학 감독(증경 경목위원장, 인천제일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크리스마스의 경배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천지 창조 후 벌어진 가장 큰 역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사건”이라며 “이러한 평화의 왕으로 태어난 아기 예수를 경배한 이들은 양을 치는 목동들과 시므온과 안나, 동방박사 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아기 예수의 탄생 소식을 듣고 헤롯은 경배하기는커녕 두 살 아래 사내아이를 모두 죽이는 비극의 날로 맞이한 반면, 동방박사와 목자들은 진정한 경배자로서의 삶을 보여주었다”며 “평화와 구원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를 마음에 모시는 진정한 경배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상로 치안정감(인천경찰청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화의 왕으로 태어나신 기쁜 성탄절에 인천경찰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경목위원들과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3백만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규호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축사와 이임 경목위원장 김강규 목사에 대해 취임 경목위원장 윤보환 감독을 대신해 이규학 감독이 감사패를 전달하고,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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