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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는 부평, 연합으로 부흥 이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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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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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강봉구 목사, 이하 부기연)는 지난 달 27일 청농교회에서 2018년도 부기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김갑식 목사(청농교회)를 선출하고 부평구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장주섭 목사(빛된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부회장 배동환 장로(부평신촌교회)의 기도, 서기 배학휴 목사(나눔의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황관하 목사(하늘만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죽도록 충성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는데, 한 해를 보내면서 한 교회의 담임목회자로써 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지 돌아보게 된다”고 말하고 “금년을 지나갔지만 2019년 새해에는 부기연 산하 모든 목회자들이 목회 현장에서 죽도록 충성함으로써 주님께 칭찬을 받고 모든 교회들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강봉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갑식 목사(청농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부족한 사람에게 회장직을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임기동안에 그동안 부기연을 이끌어 주신 선배 목회자들은 물론 부기연 산하 모든 목회자들을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교단 교파를 초월해 연합하는 일에 주력하는 한편 어려운 교회를 찾아 나눔을 실천하고, 내년에 부기연이 40주년 되는 것을 기념해 연혁을 정리하는 일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김갑식 목사(청농) △수석부회장 정찬성 목사(부평신촌) △협동총무 조기만 목사(평강) △총무 장주섭 목사(빛된) △서기 서도원 목사(예신) △부서기 도상엽 목사(엘림) △회계 배학휴 목사(나눔의) △감사 이인구 목사(십정중부), 강봉구 목사(순복음열방).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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