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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교사가 세워져야 주일학교 세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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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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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 진유신 대표 “교회학교 어린이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대부분 중소교회들은 이러한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여러 가지 현실 여건상 교사교육 및 재교육을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주일학교 계획 및 운영을 위한 2009 주일학교 교사세우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 대표 진유신 목사는 교회학교를 살리기 위한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진 목사는 우리나라 교회학교의 침체 원인 중 한 가지는 “재미있는 교육의 부재”라고 지적하고 “단순히 재미 위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방식은 아니더라도 다른 형태와 모습으로서의 재미가 교육 가운데 있어야 할 것이며 재미있는 교육은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진 목사는 인천지역 중소교회의 교사와 어린이들은 폭발적인 성령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것도 침체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면서 “성령체험의 기회들을 아이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교회내 차원 혹은 지역 교회의 연합적인 부분에서의 제도적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러한 현실적인 개 교회의 어려운 점을 감안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인천지회에서는 다음달 28일부터 총 4차에 걸쳐 매월 1회씩 놀토 꽃동산 성령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관련 진 목사는 “다음달부터 월 1회씩 노는 토요일에 100여명의 인천지역 개척교회 및 중소형 교회 아이들을 초청해서 재미있는 게임과 신나는 찬양, 뜨거운 성령의 말씀과 체험을 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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