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신우회(회장 이복란 장로)는 지난 13일 부평중부교회에서 3월 정기 월례회를 갖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총무 강휘철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장동현 장로의 기도, 이정일 목사(부평중부교회 원로목사)의 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너희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기독교인들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존재로, 어디를 가나 그리스도를 드러내야 한다”며 “우리신우회도 인간적인 모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이복란 장로의 사회로 2부 회의를 가진 후 참석자들은 부평구청 및 의회를 방문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일성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