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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예배 성공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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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회장 및 각 구연합회장단 회의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황규호 목사)가 오는 21일 선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앞두고 지역별로 순회하며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2일 인천제2교회에서 열린 중구 지역 준비기도회는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공동회장 서재규 장로(연합장로회)의 기도,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부활의 은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지옥의 권세를 이기고 우리의 모든 죄를 단번에 사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이라며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을 통해 오직 예수, 절대 예수를 통해 산 소망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회에서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하여(6.25 구국기도위원장 문세득 장로, 학익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공동회장 김경석 목사, 주사랑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공동회장 정일량 목사, 향기로운교회) ▲인천시민문화축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연합장로회 차기총회장 김세택 장로, 인천순복음교회) 각각 기도했다. 이어 황규호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기독교의 최대 절기”라며 “이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모두 참여하여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인천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인천기독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달 24일 청운교회에서 열린 계양구 지역 준비기도회는 사무총장 강영주 목사(활천교회)의 사회로 최신성 목사(계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계산중앙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위대한 부활과 연합’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고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될 것을 말씀하시면서 이 땅에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셨다”며 “이러한 부활의 주님을 맞는 위대한 부활절에 우리가 산 소망을 갖고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하여(공동회장 김경석 목사, 주사랑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서구기독교연합회장 김민교 목사, 임마누엘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와 인천시민문화축제를 위하여(서기 김치수 목사, 형통한교회) 각각 기도했다. 직전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생명의 부활로 인류에게 희망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함께 참석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다짐하자”고 당부했다.

공동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사회로 지난 달 31일 주안장로교회(담임 주승중 목사)에서 열린 부평구 지역 준비기도회는 공동회장 서재규 장로(연합장로회)의 기도, 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사순절에 돌아보아야 할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난 사람을 보고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냥 지나쳤지만,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의 상처를 싸매주고 주막에 데려가 비용까지 지불하는 등 선을 베푼 내용을 말씀하시면서 예수께서는 ‘너도 이와 같이 행하라’고 말씀하셨다”며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우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마리아인처럼 선한 일을 행하였는가 돌아보고 선한 일을 통해 주님께 영광돌리고 부활하신 주님을 맞이하는 사순절 기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에서는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하여(공동회장 정일량 목사, 향기로운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하여(공동회장 강기선 목사, 인천제일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와 인천시민문화축제를 위하여(공동회장 진유신 목사, 순복음중앙교회) 각각 기도한 후 공동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인기총은 지난 달 29일 로얄호텔에서 공동회장단 및 각 구 연합회 회장단 모임을 갖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의 인원동원 문제를 비롯해 연합찬양대 구성 등 각종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나쁜 학생인권조례 제정 반대 인천 연합조직의 건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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