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일량 목사)는 지난 달 28일 청량산교회(담임 정원석 목사)에서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회계 윤진호 목사(송축순복음교회)의 기도, 정원석 목사(청량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사역의 기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역의 기초는 진실함과 거룩함과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내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짐에 기초한다”며 “우리들 모두가 이러한 사역의 기초를 깨닫고 항상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정원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열린 2부 특별기도회에서는 총무 김종욱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 ▲2019년 4월 21일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 ▲연수구기독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수구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송도주예수교회에서 2차 준비기도회를 갖고, 21일 오후 4시에 인천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를 갖는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