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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하여 인천기독교 위상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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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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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새벽 5시 30분 인천선학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및 시민문화축제를 앞두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지난 14일 신성성결교회에서 마지막 5차 준비기도회를 갖고 성공적인 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모이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무총장 강영주 목사(활천교회)의 사회로 열린 준비기도회는 공동회장 서재규 장로(인천제2교회)의 기도, 신성교회 당회원 일동의 찬양,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목사는 ‘예수 다시 사셨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막달라 마리아를 비롯한 여인들이 안식 후 첫날 예수의 무덤을 찾아가 천사로부터 예수께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듣게 됐다”며 “이 여인들은 두려움을 무릅쓰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의 무덤으로 찾아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이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함께 참석해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부활하심을 믿지 않는 영적으로 죽어 있는 이들에게 살아있는 복음을 전하는 생명의 부활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회계 김제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헌금기도와 신성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홍선영 지휘자의 봉헌송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순서에서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를 위해(공동회장 김경석 목사, 주사랑교회)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연합장로회 서기 김상배 장로, 계산교회) ▲부활절새벽연합예배와 인천시민문화축제를 위해(서기 김치수 목사, 형통한교회) 각각 기도했다.

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이고 기독교의 최대 절기”라며 “이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에 모두 참여하여 부활의 주님을 찬양하며 인천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여 복음의 발상지인 인천기독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강영주 목사(활천교회)의 광고와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번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인기총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를 강사로 열리는 새벽예배와 오후 3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해바라기를 비롯해 손승연, 필그림 앙상블, CCM 가수 채한성 등이 공연하는 2019 인천시민 문화축제 ‘통통콘서트’도 갖는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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