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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등 부활절예배 순서자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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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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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황규호 목사)는 지난 11일 로얄호텔에서 2019년 제58차 인기총 공동회장단 회의를 갖고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순서자를 비롯해 광고 및 인원동원 등 부활절새벽연합예배의 성공을 위한 최종 마무리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황규호 목사를 비롯해 준비위원장 김태일 목사 등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총장 강영주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기도회는 공동회장 김경석 목사의 기도, 총회장 황규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겨자씨의 비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겨자씨가 아주 작은 것이지만 자라서 새가 둥지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자라났듯이 134년의 기독교 역사 속에서 복음의 생명력이 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황 총회장은 “겨자씨의 생명력처럼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우리의 사역과 교회와 인기총이 자라나서 인천 기독교의 위상을 높이고 유일한 부활의 종교인 기독교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순서와 관련,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헌금 특별찬양을 하기로 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번영과 남북의 평화정착 및 북한 지하교회 ▲인기총 3,000여 교회와 100만 성도 ▲사이비이단 척결 및 동성애자들의 회개 ▲대통령과 인천시장 및 공직자 ▲인천의 발전과 성시화를 위해 특별기도 하기로 했다.

한편 인원동원과 관련해서는 설교자인 이건영 목사 시무교회인 인천제2교회를 비롯해 총회장 황규호 목사 시무교회 만수중앙감리교회를 비롯해 공동회장 교회들을 중심으로 인원동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한 후 오는 20일 리허설을 진행하기로 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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