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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가장 행복한 경찰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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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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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논현경찰서(서장 이상훈 총경)는 지난 1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경목위원회 경목위원 위촉식을 갖고 경찰복음화와 지역의 치안과 안정을 위해 기도하며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목위원장 김종복 목사(하나비전교회)를 비롯해 경목위원들과 이상훈 서장 등 인천논현경찰서 각 과장 및 논현기독선교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영식 부청문관의 내빈소개로 시작된 이날 위촉식은 이상훈 서장의 경목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상훈 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논현경찰서가 개서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아직 경목위원회 구성이 안돼 아쉬웠는데 이번에 경목위원회가 구성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은 경찰 업무 특성상 위로가 절실한데, 경목위원들이 우리 경찰들을 보살펴주고 기도해주면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목위원장 김종복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찰은 가장 기본과 기초를 만들어가는 사람들로서, 논현경찰서가 관할하는 모든 지역이 기본이 바로 서고 경찰서 모든 관계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목회자들도 지역에서 정신적인 기초를 만들어 나감으로 우리 지역이 인천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경목실장 오영복 목사의 기도와 기념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오찬을 나누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7년 9월 22일 개서식을 갖고 인천시 10번째 경찰서로 출범한 인천논현경찰서는 그동안 경목위원회 조직이 없이 기독선교회(선교회장 이종천, 정보보안과)가 지난 2017년 12월 14일 창립식을 가진 후 선교회 활성화 및 경찰 복음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던 차에 이번 경목위원회 출범으로 경찰복음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경목위원 명단이다.

△경목위원장 김종복 목사(하나비전교회) △경목실장 오영복 목사(고잔감리교회) △경목위원 성요한 목사(만수감리교회), 이효봉 목사(아름다운꿈의교회), 유헌형 목사(논현주안교회), 김양규 목사(주안의감리교회), 박창신 목사(도림성서침례교회), 박장혁 목사(드림교회), 권영규 목사(논현감리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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