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일량 목사)는 지난 13일 송도주예수교회(담임 신바울 목사)에서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2차 준비기도회를 갖고 부활절연합예배준비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무 김종욱 목사(이레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서은영 목사(그레이스교회)의 기도, 신바울 목사(송도주예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인자의 머리 둘 곳’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땅에 오셔서 공생애 사역을 통해 치유와 회복에 앞장서셨던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둘 곳이 없었다”며 “주님은 진정한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 삶의 우선순위가 되기를 원하시기에 항상 주님을 머리로 두고 살아가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이정식 목사(경인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열린 2부 특별기도회에서는 총무 김종욱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발전 ▲2019년 4월 21일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 ▲연수구기독교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연수구기독교연합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에 인천대학교 대공연장에서 연수구부활절연합예배를 갖는다.

윤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