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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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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을 안했더니...”

“이거 도로 가지고 나가셔야 하는데... 그리고 들어올 때 케이크에 초를 붙여서 가지고 들어오면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리허설이 안했더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1년에 한 번 하다 보니 다 잊어버리셨나봐요”
지난 8일 서부교회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예배에서 케이크 축하를 한 후에 케이크를 가지고 나가지 않자 김영진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말씀 짧게 하면 박수는 길게”

“다른 분들은 다 왼쪽에서 올라오시는데 주인공이 되고 싶으셔서 그런지 혼자만 오른쪽에서 나오시네요”
지난 7일 부천제일감리교회에서 열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합동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이민재 목사가 인사말을 전하러 올라온 박명순 부천YWCA 회장에게 왼쪽에 있던 마이크를 옮겨 주면서 이런 말을 전한 후에 바로 이어서 “말씀을 짧게 전하면 박수를 길게 치겠습니다”라고 말해 청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축하해야할지, 애도해야할지”

“오늘 취임하시는 장로님들에게 축하를 해야할지, 애도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장로직분은 봉사와 헌신이고, 자원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교인들에게 봉사하는 어려운 직분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네요.” 지난 1일 인천은혜감리교회 성전봉헌 및 장로은퇴ㆍ취임 감사예배에서 취임 장로에게 축하사를 하러 나온 한상호 목사(주안감리교회)는 장로직분이 철저하게 섬기고 봉사하는 직분임을 강조.
한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에 입문해 모든 과정을 이루고 온 가족이 믿음의 가정으로 교우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는 직분을 갖게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 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해.


“짜장면 먹는데 탕수육은 먹어줘야죠...”

지난 3일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는 대한제분을 견학하고 점심시간에 차이나타운의 중국집을 방문해 짜장면과 짬봉만 시키는 것을 보고 모 장로가“중국집에 왔는데 짜장면에 탕수육은 기본으로 따라와줘야죠!”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결국엔 이날 모 장로로 인해 탕수육을 먹기도...


“진짜 복 받은 겁니다”

지난 8일 갈월교회에서 열린 새성전봉헌 및 장로취임 감사예배에서 신억균 목사는 “여러분들 진짜 복 받은 겁니다. 그디어 봉헌을 하지 않습니까? 그 어떤 때보다 기도에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기도했을 때 두배 세배로 인원은 불어 날 것입니다”라고 말해 좌중에게 성전봉헌 후의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왠지 공짜는 재미가 없어...”

지난 3일 대은교회에서 열린 중부연회 사모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서 설교를 하던 전명구 감독은 “여러분 오늘 빈손으로 오셨어도 헌금을 하시고 연주회를 감상하셔야 합니다. 왠지 공짜는 재미가 없어... 헌금을 하고 감상해야 감동이 두배 세배가 되는거예요...” 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벤치마킹해야겠어요”

지난 6일 사단법인 행복한 사람들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하던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은 “부광교회를 보며 우리 대은교회도 벤치마킹해야겠어요. 좋은 일은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 저희도 잘한다고 하는데 이거원 중부연회에서 으뜸이네요”라며 부광교회의 전도 이외에도 복지부분에 앞선 것을 칭찬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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