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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기쁨과 소망 주신 주님께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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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종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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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 신 목사)는 지난 21일 낙원제일교회에서 남동구 산하 교회 목회자와 교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남동구 부활절연합 예배를 갖고, 부활의 신앙 속에 희망을 갖고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생명의 부활, 희망의 메아리’란 주제로 상임부회장 김진욱 목사(인천교회)의 사회로 열린 예배는 증경회장 차준철 목사(생수교회)의 기도, 서기 박영민 목사(평화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최병현 목사(낙원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십자가의 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에 의해 134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와 성장을 거듭해 온 한국교회는 지금 안타깝게도 기도의 힘과 찬양의 힘과 하늘의 능력이 줄어들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은 우리들이 십자가의 도를 올바로 깨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바로 서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의 인도로 열린 특별기도에서는 ▲ 나라와 민족을 위해(부회장 송순자 목사, 영광교회) ▲인천광역시와 남동구 복음화를 위하여(부회장 김도석 목사, 성산교회) ▲선한 이웃을 위하여(부회장 박영준 목사, 청신제일교회) ▲남동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하여(부회장 김용남 목사, 성문교회) ▲장애우를 위하여(부회장 유영준 목사, 서창교회) ▲평화통일과 북한 선교를 위하여(협동총무 신윤진 목사, 신성교회) 각각 기도했다.

회장 김 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므로 오늘의 우리들에게 큰 소망을 갖게 했다”며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나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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