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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도 열매 맺는 삶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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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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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총연합회 연합장로교단(회장 박삼열 목사)는 지난 7일 로얄호텔에서 인천지역 은퇴목사 초청 위로잔치를 갖고 점심식사와 선물을 대접하고 은퇴목회자들을 위로하는 한편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위로잔치 1부 예배는 회장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의 환영사, 박은총 목사의 기도, 안태준 목사(등대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으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의인은 여호와의 집에 심겨진 종려나무와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게 되고 늙어도 결실하며 여전히 열매를 맺는다”며 “은퇴 목회자들이 비록 이 땅에서 연령 제한에 따라 은퇴를 했지만, 항상 하나님께 속한 삶을 통해 늙어서도 여전히 열매를 맺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종복 감독은 격려사, 이칠우 목사와 임형재 목사는 각각 축사를 통해 “비록 육신은 쇠퇴하지만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며 영적으로는 날로 새로워져서 천국 가는 날까지 영적인 열매를 맺으며 살자”고 말했다. 이어 성경모 목사의 광고와 김병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기총 연합장로교단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은퇴목회자를 초청, 위로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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