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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끼고 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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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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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끼고 보지 마세요~”

“미혼 엄마들이 제2의 삶이 시작되는 꿈나무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고, 아기의 키가 자라듯 엄마들의 지혜가 자라기를 바라며 큰 꿈을 품고 희망을 찾아가기를 바라고, 앞으로 꿈나무 가족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이들을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말고 이해하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아름다운 사회가 오기를 기도한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오전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2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한 가운데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교연에 감사를 표하고 미혼모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

한교연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곳에서 생활하는 미혼모자가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을 강조.

 

“이제는 9988238입니다”

“얼마 전까지 어르신들에게 9988234라는 말이 유행을 했습니다. 이는 구십 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앓다가 죽는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9988238입니다. 이는 구십 구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앓다가 일어나서 다시 팔팔하게 사는 것입니다.”

지난 7일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교단 주최로 로얄호텔에서 열린 인천지역 은퇴목사 초청 위로잔치에서 축사를 하러 나온 임형재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내용의 축사를 통해 건강하게 장수할 것을 축원.

임 목사는 “오늘 여기 부부가 오신 분들도 계신데, 이제는 백세시대인 만큼 말씀드린 것처럼 9988238을 기억하시고 항상 좋은 것 드시고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 사시길 바라며, 오늘 은퇴 목회자들을 위해 이렇게 귀한 오찬과 선물을 마련해 준 인기총 연합장로교단에 감사한다”고 고마움을 표시.

 

“감리교회 정화에 앞장서자”

“여선교회가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더욱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 기도하고 의지한다면 감리회 내 금권선거, 고소고발, 교회 내 성폭력이 사라지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 아울러 감리회를 정화시키고 회복시키는 일에 앞장서자”

지난 2일 금란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제87회 전국대회에서 대회장인 백삼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교회 내 성폭력을 비롯해 금권선거 등 각종 부조리 척결을 통해 감리교회를 정화시키는 일에 앞장설 것을 강조.

백 회장은 이와 더불어 “안식관 건축과 선교‧구제‧장학 사업 등 하나님의 위대한 일에 쓰임 받는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이 모든 일을 이루게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며 함께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여선교회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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