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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이 민족에게 평화를 허락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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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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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총회장 박만규 목사)는 지난 23일 새인천교회(담임 안길선 목사)에서 하민부흥사회의 협찬으로 제69주년 6.25 상기 연합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갖고 국가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이종경 목사(언약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새인천교회 찬양단의 찬양, 증경총회장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의 환영사, 총회장 박만규 목사(신현영광교회)의 개회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부회장 박병화 목사(은평교회)의 기도, 서기 천창대 목사(하늘소망교회)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성가대의 찬양, 명예총회장 김민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셨더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유다 아사 왕 때 말씀을 가르치는 제사장도 없고 율법도 없었지만 백성들이 아사 왕의 개혁에 동참하여 예루살렘에 모여 마음과 뜻을 다하여 맹세하고 여호와를 찾았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의 사방에 평안을 주셔서 전쟁이 없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나라가 6.25라는 크나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기까지 왔지만, 지금의 상황은 정치나 경제, 사회 전반적으로 낙망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며 “다시 한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주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고 가까이 하고자 할 때 우리에게 새로운 평안을 허락하실 것”이라며 기도할 것을 강조했다.

회계 전종진 목사(보라교회)의 헌금기도와 하민부흥사회 상임총회장 한학균 목사(음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친 후 공동회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기도회는 연희제일교회 학생회의 워십댄스, 증경총회장 안태준 목사(등대교회)의 6.25 기념사, 합심기도의 순으로 열렸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국방을 위하여(김태연 목사, 하민부흥사회 총회장) ▲인천 성시화와 이단척결을 위하여(현문근 목사, 이단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슬람 및 동성애법 개헌 반대를 위하여(김흥수 목사,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학생인권조례 반대 및 성경적인 낙태법 개정을 위하여(전영성 목사, 하민부흥사회 회장) ▲보수교단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박장용 목사, 부회장/성산교회) 각각 기도한 후 증경총회장 지개진 목사(새에덴교회)의 만세삼창과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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