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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국내외 복음화 위해 헌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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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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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를 비롯한 한국교계에 수많은 선배, 동료 후배 부흥목사님이 많이 계시는데 부흥사부문 선교대상을 수상하게 돼 그 분들께 미안하고 개인적으로는 한없는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립니다.”

지난 9일 앰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주최로 열린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에서 부흥사 부문 수상자로 수상을 한 현인섭 목사(인천성민교회)는 부흥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현 목사는 “1977년부터 담임목회를 시작하여, 1983년 사경을 헤매는 질병에서 치유를 받고 부흥회를 인도하기 시작하여 26년이 되었다”며 “오늘 선교대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욱 참신하게 감리교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부흥운동을 전개해 나가라는 요청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1,000개교회 성회 인도를 비롯해 감리교 지방연합성회, 해외미주 성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한 번도 몸살이 나거나 목이 쉰 적이 없다”는 현 목사는 “앞으로 더욱 공부하고 연구하는 그리고 성령이 충만하고 영혼이 투명한 목사가 되어 철저하게 말씀중심으로 부흥성회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현 목사는 “선배 부흥목사님들의 멘토를 받지 못해 아쉽지만 하나님께 더욱 기도하게 되고 영성과 부흥회에 대한 많은 책을 독파하는 결과도 가져왔다”며 “후배 부흥사들의 멘토가 되어 주며 부흥회의 이론과 실제를 지도해 주는 일도 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웨슬리의 뜨거운 가슴을 회복케 하는 성회와 사도행전의 역사를 재현하며 그 역사를 이어가는 일에 주역이 되는 부흥목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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