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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장로회주안지방연합회 2019년 부부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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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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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장로회주안지방연합회(회장 서기일)는 지난 19일 아펜젤러순교기념관과 서천 국립생태원을 찾아 2019년 장로부부수련회를 가졌다. 07시 30분 주안감리교회와 새빛감리교회에서 각각 버스로 출발한 장로부부 104명은 약 3시간을 달려 10시 40분경 아펜젤러순교기념관에 도착, 동백정교회(남광현 목사 시무)에서 1부 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서기일 회장의 사회, 안홍식 장로(주안지방장로회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황용익 장로(주안지방평신도총무)가 “우리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믿는 사람들은 여호와를 믿음으로 행복을 얻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계셔서 행복하고, 하나님이 두려움에서 우리를 지켜는 방패가 되어 주시니 행복하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나라가 있어서 행복하고, 함께 화목을 이룬 가정이 있어서 행복하고,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어서 행복한 것.”이라고 말하고, “주님이 주신 그 행복을 지키고, 말하고, 누리는 장로님 부부가 되자”고 당부했다.

예배 후 일행은 기념관에서 제공하는 “죽기까지 섬기리라.”라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출생지 펜실베니아 슈더톤, 출신학교인 후렌킨 마쉘대학, 미 감리선교회에서의 선교사 임명, 그이 파송을 도와준 인물 “가우처 박사”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관람하고, 지하 1층 전시관에서 가우처관, 맥클레이관, 아펜젤러관, 한국감리교회 선교의 현재와 비젼관을 둘러본 후 지상 1층의 안내데스크, 체험관, 기록남기기 테라스를 거쳐 지상 2층에 전시된 한국감리교 선교역사자료실과 지상 3층에 전망대에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순직 장소인 어청도를 관망하였다.

마령리 근처 식당에서 순수 서천에서 생산하는 쌀, 콩, 채소와 어물로 만든 한식으로 점심 식사를 마친 일행은 버스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국립생태원을 찾아 한국과 아마죤에서 서식하는 각종 어류를 비롯하여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각 대륙과 사막에서 서식하는 동물, 식물, 파충류 그리고 극한지대에서 서식하고 곰과 펭귄 등의 생태환경을 탐구, 관람하였고, 19시 40분 경 인천에 도착하였다. 수련회를 주관한 서기일 회장은 “연세가 많으신 원로장로님들과 시무장로 부부가 함께하는 2019년 장로부부수련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장로님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했고, 홍광선 장로(은파교회)의 마침기도로 이 날의 모든 일정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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