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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인천, 행복한 가정·자녀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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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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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어머니기도회(대표회장 장은화 장로, 인천순복음교회)는 지난 9일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는 주제로 수능생과 취업 준비 자녀를 위한 제 4회 인천광역시 어머니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 행복한 가정회복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 지도자와 지역별 임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장은화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 및 기도회는 미추홀구회장 이순미 권사의 기도, 회계 고인자 권사의 성경봉독, 행복 주는 벧엘성가대(인천순복음교회, 지휘 우영옥)의 찬양,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원로, 효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규 목사는 ‘함께 살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편 기자는 형제가 연합하여 하나됨의 선하고 아름다움을 찬양했고,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연합하여 하나됨에 영생의 행복을 명령하셨다”며 하나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세상의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닌 진 사람도 이긴 사람도 없는 진정한 평화를 주시기 위함”이라며 “진정한 행복과 평화는 모두 함께 사는 것, 즉 하모니에 있기에 상호 협력하고 서로 화해하며 함께 사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인천광역시 100만 성도들이 회개하여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게 하소서(이인자 권사, 동구 회장) ▲국가위정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한국교회를 보호하여 주소서(오은실 권사, 서구 회장) ▲인천광역시장과 각 구청장 시의원 각 구의원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소서(문현주 권사, 부평구 회장) ▲인천광역시 교육감과 모든 교육자들에게 거룩한 사명으로 교육하게 하소서(김미자 권사, 동구 부회장) ▲인천광역시 3,500여 교회의 주일학교 학생부를 부흥성장 시켜 주소서(한창희 집사, 미추홀구 총무) ▲11월 14일 수능생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취업준비생들에게 믿음과 일터를 주시옵소서(박종옥 권사, 계양구 총무) ▲한나처럼 요게벳처럼 어머니들이 기도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가정을 지키게 하소서(한인순 권사, 서기) 각각 기도한 후 동구지도위원 김영진 목사(인천서부교회)의 인도로 참석자들이 합심 기도 후 마무리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사무처장 강원빈 권사의 인도하에 ▲우리 어머니들은 국가의 번영과 안전,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우리 어머니들은 자녀들의 건전한 교육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기도한다 ▲우리 어머니들은 복음전파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기도한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채택,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과 서구자문위원 안길선 목사(새인천교회)의 축도 후 열린 2부 인사 및 격려 순서에서 김종찬 목사(말씀과 찬양의교회)의 인도로 찬양집회 후 황규호 목사(인기총 총회장, 만수중앙교회)와 하귀호 목사(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대표회장)는 각각 축사와 권면사를 통해 “어머니 기도회를 통한 어머니들의 자녀들을 위한 뜨거운 기도가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 우리의 자녀들과 손자들이 수학능력시험과 취업에 좋은 결실을 맺고 인천광역시가 아름답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총장 최경희 권사의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동구 자문위원 임재성 목사(금곡성결교회)의 오찬을 위한 기도 후 기념촬영을 마친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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