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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젊은 영혼 구원하는 일이 가장 값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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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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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신 것처럼 한 영혼이라도 주님 품으로 인도할 수만 있다면 그 보다 더 값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창립할 때부터 지금까지 4년 동안 군선교 경인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승웅 장로는 젊은이들의 영혼구원을 향한 갈급함을 갖고 군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지회는 인천, 부천, 김포, 강화에 있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에게 책자와 사랑의 온차를 보내주고 있다. 그 외에 강원도에 있는 20여개 부대에도 보내주고 있다. 서 장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젊은 군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는 세례를 돕는 일이다.

현재 군대에는 1004개의 교회가 있고 그 중에서 44곳이 진중세례를 주고 있다. 경인지역에서는 17사단에서 세례를 주고 있다. “경인지역에서는 1년에 23번 진중세례를 주고 있는데 그때마다 목사, 노회, 교회나 집단에서 돕기를 신청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별한 분들만 군선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영수증 모으기”를 통해 군선교 사역에 동참할 수 있다. 실제로 후원자가 되는 것이다. 한가정이 매월 영수증을 모아 당월에 교회나 경인지회로 보내주면 된다. “작은 실천 하나로 한가정당 2천원의 후원금이 들어오는데 작은 것 같지만 그것이 여러 개 모이면 우리에게는 정말 큰 도움이 된다.”며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세례 받은 군인 중에 집주소가 경인지역으로 되어 있는 자들 명단이 군선교 경인지회로 온다. 그들의 집에서 가까운 교회로 명단을 보내 주고 교회에서 그들을 돕는 손길이 되도록 연결해주고 경인지회에서도 세례 받은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보낸다.

“우리는 하나님에 명령을 따라 전도하는 아주 특별한 선교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귀한 생명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는데 그들을 소홀히 여기며 안 된다.”고 말했다. 연간 3천여 명의 젊은 청년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는데 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끊임없이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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