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 분류

취재 後 | 40호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사람은 다리가 둘, 돈은 넷”

“사람은 다리가 둘이고, 돈은 다리가 넷이 달려 있어서 아무리 사람이 빨리 달린다고 해도 돈에게 백전백패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 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전 연세대 송자 총장은 섬기는 상생의 교회를 이야기하면서 사람이 돈을 따라가려고 하지말고 돈이 사람을 따라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함을 강조.
송 총장은 “지금의 경쟁력은 섬김이기에 예수님께서 섬기러 오신 것처럼 교회도 섬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주장.



“일부에서는 그만두자고...”

“강화가 농촌지역이다 보니 일을 할 수 있는 젊은 사람들이 없어서 사랑의 김장을 담궈 나눠주는 일이 소중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인들은 이제는 그만두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안타깝습니다.”
올해로 10년째 김장을 담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강화도 영흥교회의 담임 채한수 목사는 현실적으로 노인들만 남아있어 이러한 일이 지속되기 어렵다는 교인들의 말에 안타까움을 토로.
채 목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을 줄여서라도 이러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력하게 의견을 피력.



“받고 싶어? 그럼 기도해!”

“진짜 준다고 했잖아요. MP3 받고 싶으면 기도하세요. 들어준다니까요. 이따가 있을 행복권 추첨 기대하면서 하세요.”
지난 12일 산돌교회에서 열린 instar 2009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에서 사회를 맡은 최국이 인터뷰에 응한 수험생에게 MP3를 전해주자 좌중들이 부러워하며 소리를 지르니 최국이 좌중이 향해 이런 말을 전하며 교회에서 행하는 행사임을 나타내기도.


행사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지난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목회자 테니스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정일 목사는 “행사의 규모는 축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행사가 크면 클수록 축사자의 수도 많고 직위가 높으신 분들도 많이 오시는데... 오늘 순서지를 보니 축사가 넷인데 그중에 구청장님이 두 분이나 계시네요, 행사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