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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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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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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아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한 대형 성탄트리가 인천시청 앞 광장에 설치됐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삼열 목사)는 지난 20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 성탄절 축하 기념트리를 설치하고 지역 목회자와 교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가졌다.

예배에 앞서 박삼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276만 인천시민과 95만의 성도들 맘속에 이미 성탄의 불이 켜졌다”라며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부요케 하시기 위해 가장 낮은 말구유에 겸손의 모습으로 오신 것처럼 우리 모두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고 위로함으로 사랑이 가득 넘치는 성탄절이 되자”고 말했다.

장자옥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이일성 장로(공동회장)의 기도, 고영선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인천순복음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진행되었다.

전양철 감독은 ‘성탄 소식’이란 제목으로 “오늘 열리는 점등식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을 나타내는 정보전달과 영정상징의 기억이라며 주님의 인간애를 다시금 깨닫고 감사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하며 “트리도 빛을 받아 형형색색 아름다워 지듯이 서로 각기 다른 인간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받아 삶 가운데서 빛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상수 시장(인천광역시)이 축사했으며, 임재성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한 후 최성규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이날 점등식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목회자들의 점등에 이어 참석한 모든 성도가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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