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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화합과 부흥 위한 힘찬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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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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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태일 목사)가 지난 달 30일 로얄호텔에서 제59차 공동회장 상견례 및 회의를 갖고 2020년 인천기독교의 연합과 일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태일 총회장 출범 후 공동회장단과의 첫 공식 모임으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인천교회)의 사회로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기도, 총회장 김태일 목사(계산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태일 목사는 복 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자녀된 우리들에게 복과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이라며 올 한해 우리 인기총 공동회장단이 연합하여 충성되이 인천 기독교의 발전과 인천교회의 부흥을 위해 노력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허락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동안 우리 공동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인기총이 부활절연합예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동성애에 공동 대처하는 등 많은 일을 진행했다새해에도 힘을 합쳐서 좋은 결실을 많이 맺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제59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임역원 신년인사회와 관련, 설교에 증경총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를 비롯한 축사와 격려사 등 주요 순서자들을 확정하고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사업계획안과 관련해서는 인기총의 대표적 사업 중의 하나인 부활절연합새벽예배는 오는 412일 새벽 530분에 선학경기장에서 개최키로 하고 3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친 준비기도회를 통해 성공적인 부활절예배를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 달 16일 열린 제59차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회칙 제4장 제10조 임원의 선임과 관련, 총회장 입후보자는 ‘5천만 원의 기탁금을 내기로 하는 문구를 ‘5천만 원의 인기총 발전기금을 내기로 한다로 수정 확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공동회장 김명렬 목사(침례교), 진유신 목사(순복음), 강기선 목사(백석), 정일량 목사(연장), 신윤진 목사(성결교), 이충호 목사(감리교), 김세택 장로(연합장로회)가 참석했으며, 인기총에서는 총회장 김태일 목사와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 사무처장 조영래 목사, 서기 김형규 목사, 회계 김종훈 장로가 참석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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