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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과 사회성화 실천 운동에 헌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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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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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기관이자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사단법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지난 6일 간석역 내 생명나눔 센터에서 시무예배를 갖고, 감리교회의 사회성화운동과 생명나눔 운동의 방향과 비전을 제고키로 했다.

이날 시무예배는 연성모 목사(중부연회 웨슬리사회성화 실천본부 사무국장)의 사회로 임석구 목사의 설교, 이상윤 목사(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 원장)의 강연, 조정진 목사(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의 신년인사 및 법인 비전선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반쪽을 넘어서는 신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임석구 목사는 믿음 안에서 십자가가 자신의 것으로 고백되지 않으면 반쪽 짜리가 십자가가 되고 말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후원모금에 앞서 기도로 최선을 다하고, 사역자들은 주님의 사랑을 품고 헌신으로 생명나눔과 사회성화 운동을 펼쳐가자고 말했다.

이어 조정진 목사는 “2019년 한 해 감리교회는 생명을 살리고 선교사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선을 이루어 왔다늘 초심을 가지고 섬김의 마음으로 사회성화 실천 운동을 펼쳐 나가 다음세대의 부흥을 견인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2020년 새해를 다짐하였다.

한편 이날 시무예배에 남아프리카공화국 평신도 선교사인 김인환 선교사(부평서지방 온누리교회 파송) 가족이 예배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감리교 웨슬리선교관 Car Sharing Program 으로 선교차량을 무상이용하고 있는 김인환 선교사는 “6명 우리가족의 편의를 생각해서 조정진 목사님께서 승용차를 9인승 승합차량으로 바꿔 주셨다며 감사를 전하고 선교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를 통해 제공되고 있어 놀랐다며 감리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원한다며 바람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끝으로 이날 강연을 한 이상윤 목사는 감리교회 공동체성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한 부흥운동은 믿음이 실천으로 이어질 때 현실로 다가온다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 전방위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직임을 다해가자며 격려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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