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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와 가족 위로 및 나라 위해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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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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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특별기도 시간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김효종 목사, 상임회장)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박만수 목사, 공동회장)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홍정자 목사, 공동회장) 각각 기도했다.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영원토록 있으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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