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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사학위가 두 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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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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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는 박사학위를 두 개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8년간 일본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며 받은 박사학위이고, 또 다른 하나는 정말 공부만 하느라고 외로움과 싸우며 얻게 된 ‘고독학’(?) 박사입니다.”
지난 15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제128회 한국영성협회 포럼에서 강사인 감신대 임상국 교수는 강의를 하면서 자신이 일본에서 8년간 외롭게 공부하면서 얻게 된 ‘고독’이라는 아픔에 박사학위라는 이름을 부여.
이날 임 교수는 ‘이 시대를 향한 예레미야의 메시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과 비교하며, “예레미야 당시 남 유다의 멸망의 원인은 거짓(윤리의 붕괴)의 문제였다”며 “지금의 대한민국의 상황도 거의 같은 상황”이라고 현 시국을 꼬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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