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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제60차 정기총회, 신임총회장 김기덕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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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태일 목사)는 지난 1214일 계산장로교회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하고 인천의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연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는 출입 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진행됐다. 방역 지침에 따라 감리교회를 비롯해 회원교단 목회자와 평신도 50명만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앞서 김기덕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김세택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태일 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사명을 다하자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사도 요한을 통해 서머나 교회에 대하여 장차 고난을 받을 것이지만 그 고난 중에도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다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충성할 때 주님께서는 생명의 면류관을 약속하셨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충성하려면 희생이 전제되어야 하며, 변절되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겉과 속이 같은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며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인기총 산하 모든 주의 종들이 세월을 아껴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죽도록 충성하여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칭찬받고 주께서 더 큰일을 맡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장 김태일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 처리는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기도에 이어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인천교회)의 사업보고, 정세국 장로(인천제일교회)의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각 교단별 전형위원인 정책위원들은 신임총회장에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를 비롯해 각 교단별 공동회장 및 사무총장에 김정설 목사(교회) 등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인천의 4,000여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여 인천 교회들의 부흥과 발전 등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감당해 나가도록 노력하는 한편 반기독교적인 세력들과 싸워 나가겠다인천의 모든 교회들과 목회자와 평신도들의 기도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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