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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복지사업 활성화 주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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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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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은 지난달 26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인천지역본부 창립 5주년 및 나눔 페스티벌 행사를 갖고 지구촌의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는 한편 아동복지를 비롯한 국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업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남동지역회를 비롯해 인천지역 5개지회 이사 및 후원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우 배한성 홍보대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필그림앙상블의 축하연주, 지역회 이사 및 대외협력전문위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천지역본부 안길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004년 창립된 이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재가사회복지 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복지를 위한 자리매김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교회들과 연합을 통해 민간구호단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외협력전문위원 이학재 의원(한나라당)과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기아대책은 전 세계 70개국 790명의 기아봉사단을 직접 보내 현지인을 섬기는 미션NGO단체로 사람을 보내는 것은 복음전파는 물론 한국교회와 한국인의 사랑 전달을 통해 우리가 섬기는 공동체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인천은 우리나라의 얼굴이요, 관문이기에 창립 5주년을 맞은 기아대책인천지역본부의 모든 지회와 이사, 후원회원들이 더욱 노력하여서 우리나라 제일의 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지역본부 활성화 및 후원을 위해 노력해 준 서구지역회 회장 최완수 목사를 비롯해 대외협력전문위원과 후원 기업에 공로패 수여와 함께 인천지역본부 창립을 위해 수고한 장원기 목사(인천지역회 고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2부 순서에서는 기아영상, 나눔대사 이야기, 필그림앙상블과 행복한홈스쿨 아동들과 소울싱어즈의 축하공연에 이어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2004년 창립이후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사업, 행복한요양센터와 이동목욕 등 재가복지사업, 행복한 나눔의 지역사회복지사업, 국내외 지원을 위한 모금사업 등 주요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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